연구윤리(Research Ethics)란?
연구 수행 전 과정에서 연구자의 성실하고도 책임 있는 연구 수행이 절실히 요청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즉, 연구윤리는 연구자가 정직하고 정확하며, 성실한 태도로 바람직하고 책임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 또는 행동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연구윤리는 연구자가 바람직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절차적 투명성과 내용적 정직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여기서 핵심 가치는 정직성과 책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연구 수행과 결과 도출에 있어서 날조, 변조, 표절(일반적으로 FFP라고 함) 등 의도적인 연구부정행위로부터 벗어나는 것으로 연구자로서 정직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자로서의 정직성이란 연구윤리의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둔 용어로서 바람직한 연구 수행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 준다. 여기서 말하는 정직성은 내용의 정직성(honesty)과 연구 수행 과정(절차)에서의 세심함과 정확성이 필요함을 의미하는 완전함(whole) 혹은 온전함(intact)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구 수행은 학문 분야에 따라서,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혹은 방법에 따라 그 범주가 다양하고 특수한 측면이 있지만, 모든 학문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바람직한 연구 수행을 위해 반드시 연구윤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부정행위란 무엇인가?
연구부정행위(이하 “부정행위” 라 한다.)라 함은 연구의 제안, 연구의 수행, 연구 결과의 보고 및 발표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