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자화 자동차부품 전문가 양성교육 돌입
- 전자화 자동차부품인력 양성 교육을 위한 힘찬 첫걸음...
- 21일 오후4시 성서캠퍼스에서 개강식 열고 22일부터 18주간 주말교육 돌입예정...
- 교육인적자원부와 대구경북연구원의‘전자화 자동차부품인력 양성’시범사업의 일환
- 계명대 ‘전자화 자동차부품인력 양성’시범기관으로 7천만원 지원받게 돼...
계명대 ‘전자화자동차부품지역혁신센터(CAMP)'가 관련 인력양성 시범사업에 선정, 2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자화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대구경북연구원 주최로 시행되는 ‘전자화 자동차 부품인력 양성’시범사업 기관으로 지난 14일 최종 선정,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된 계명대는 21일 오후 4시 성서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시범사업 교육을 앞두고 개강식을 가졌다.
여박동 계명대 부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대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의 축사와 박병근 Ricardo 한국지사 부사장 의 특강이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첨단 전자장치 소개’라는 주제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박수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시범사업 교육은 22일(토) 10시부터 6시간씩,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되며 한국델파이, 경창산업, HSL 등 대구경북 지역업체 10개 기업 50명과 대학관계자 3명 등 총 53명의 교육생들이 자동차 전동기 개요 및 전자제어, 설계 등 9개의 교과목으로 18주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계명대학교 전자화 자동차부품 지역혁신센터는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센터(RIC)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7월 설립·지원을 확정, 2006년 4월 산업자원부와의 협약을 통해 계명대 산학협력관에 들어선바 있다.
이재천 (전자화 자동차부품 지역혁신센터 소장, 기계·자동차공학부)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핵심인 자동차부품전자화 기술개발을 선도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자화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로써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 / 07 / 21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