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NURI 사업 ‘우수’
- 전국 122개 누리사업단 중 4개교 선정, 계명대 영남권 유일...
- 산학협력, 특화된 교육모델 개발 통해 창업, 콘텐츠 20만불 수출실적 높이 평가받아...
계명대가 13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누리사업 2차년도 사업실적을 검토한 결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누리사업의 우수사례에 해당될 수 있는 실적을 낸 사업단이 선정되는데 전국의 122개 누리사업단 중 계명대(문화콘텐츠산업 인력양성사업), 연세대(의료공학 교육혁신사업), 군산대(천연염색니트디자인 인력양성사업), 조선대(전문인력양성사업)등 4개교가 선정. 교육인적자원부는 연차평가시 해당대학에 인센티브(가점)를 부여하고 사업실적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우수사례 보고회로 소개될 예정이다.
계명대는 누리사업을 운영하며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 지역 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여 단기간에 학생들의 능력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켰으며 그 결과 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 시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해외박람회(China Elecomm 2006, 2006. 5. 23 ~ 26, 상하이)에 출품, 박람회 기간 중 중국 청도 소재 태한 무역 유한공사와 AMS (Animation Message Service)와 MVS(Music Video Service) 2종 제품 20만불(2억원)어치를 향후 1년 6개월 동안 공급하기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자체 뿐 아니라 교육인적자원부 누리사업의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계명대 김태식(金泰植. 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 교수)문화콘텐츠산업인력양성사업단장은 “계명대학교의 K-Up등 특성화 지원 정책이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수십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만들었다”며 소감을 밝히고 “게임, 모바일콘텐츠,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 / 06 / 18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