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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연구개발 혁신을 위해 과기혁신본부와 중소기업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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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27.(화) 오후 3시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조진형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공동 주재로 연구개발 관련 중소기업 협·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소통 회의’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 벤처기업협, 이노비즈협,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연구개발 소통 회의’는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장들로부터 기업의 연구개발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와 중소기업간 소통을 위한 창구로서 주기적인 정보 공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회의에 앞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금번 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며 중소기업을 향한 과기정통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정책 지원 의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제1회 소통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과학기술혁신본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 소개 및 기업 R연구&D개발 지원정책 현황’ 발표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주재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에서는 ‘민간 연구개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론은 기업이 신기술 개발 등 혁신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제도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거나 새로운 혁신에 대한 제도의 공백이 존재하는 등의 애로사항을 기업 연구개발 관계자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경제 침체로 인한 산업계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연구개발 지원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대한민국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앞장서서 범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변화를 창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은 804만 중소기업”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미래 경제를 견인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며,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소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