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기술사업화 정책 수립을 위한 산 학 연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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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4.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주관하는「기술이전 사업화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금년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9차 기술이전 사업화촉진계획(2026~2028)」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참석한 동 행사는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관련 지식, 최근 이슈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의 장이다.
* (주최)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후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업부는 동 컨퍼런스에서 올해 3월에 출범한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운영방안’을 소개하고, △R&D 기획단계부터의 연구자-기업 간 연계 강화, △연구자 창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 △사업화 단계별 지원기관 간 협력 및 전문성 강화, △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오승철 실장은 축사를 통해 “산 학 연 관이 함께 협력해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기술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실질적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