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소방 분야 연구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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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5일(화) ‘제39차 연구개발 미소공감*’ 일환으로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을 방문하고, 소방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연구개발 미소공감’은 ‘연구개발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 방문 상표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기업․대학․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 분야 연구자‧기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 김시국 교수(호서대), 송영호 교수(대전과기대), 이재준 교수(전주대), 허상진 대표(아이팝), 황석근 대표(유니스), 임우섭 소장(한국소방산업기술연구원), 김무림 본부장(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최근 수립한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대응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방 연구개발 투자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배터리 화재와 대형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약제 개발과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 체계, 짙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장비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 효과성을 체감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현은 정부연구개발 투자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이며, 소방 분야 연구개발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언급하고, “오늘 시연된 연구개발성과와 같이 현장 대응형 소방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