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에서 우주항공 분야 연구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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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0일(목) ‘제38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을 방문하여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연구개발 미소공감) ‘연구개발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 방문 상표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본부장을 비롯하여, 대학․기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주항공 분야 연구자‧기업인과 우주청 부문장 등이 참석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 자리에서 ‘우주 분야 투자 분석 및 2026년도 투자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민간 우주개발(뉴 스페이스) 시대의 정부 연구개발 지원 방향과 민간 주도 우주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항공우주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하여, 국내 첫 민간기업이 주도한 차세대중형위성 등을 개발하는 우주센터와 KF-21 전투기 등을 생산하는 고정익동을 둘러보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민간이 우주개발의 중심이 되고, 정부는 첨단기술 개발을 지원해야 민간 주도 우주개발(뉴 스페이스)이 성공할 수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