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협업 기반 공공부문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발굴·확산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25년 신규과제 참여 독려를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 인공지능 일상화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투자 강화 기조 유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9월 26일(목) 13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골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은 고용·환경·교통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으로 ’22년부터 매년 협업부처와 신규과제를 기획·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공모를 통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는 정부부처는 과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실증 환경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공공분야에 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인공지능 일상화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동 사업에 대해 2025년도 신규과제를 10개 내외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내년도 과제 기획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기에 앞서,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공유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본격적인 ’25년도 신규과제 공모(공공부처 대상)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인공지능 역량이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부문 인공지능 확산을 통한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 추진을 정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며, “인공지능 혁신의 혜택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을 내실 있게 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