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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1차관, 주요기관 연구안보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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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12월 22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주요기관 연구안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기술패권경쟁이 연구현장으로 확대되면서, 개방적 국제연구협력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연구생태계를 보호하는 연구안보 확립이 기술주권 및 국제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과기정통부와 40개 주요기관(출연연, 직할연, 과기원, 전문기관 등)의 부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외 연구안보 동향과 사례, 각 기관의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안보 강화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구혁채 제1차관은“국가연구개발 전주기에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도록 연구안보의 내재화가 필요하다ˮ고 하며,“우리 연구자와 연구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도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촉진하도록 균형있게 연구안보를 강화해나갈 것ˮ이라고 밝혔다.